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일요신문]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모성엽)는 지난 2일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과 함께 저소득 장애인 취약계층 세대를 위한 무료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주안, 숭의, 용현 등 남구지역에 거주하는 15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저소득 장애인 가정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후전기설비의 점검과 교체를 진행했다.
모성엽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봉사활동”이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