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IT전문학교.
[일요신문]한국IT전문학교는 교육기관 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자동차 제어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 카’는 무선 컨트롤러로 원격 조정하는 자동차 모형으로 기존 RC카나 RC헬기 등 무선 조정기를 갖고 다녀야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
스마트폰으로 조종할 수 있는 ‘스마트 카’는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블루투스을 이용해 가속레버로 속도 조절과 방향전환 등 다양한 조정 기능이 있다.
학교 관계자는 “주유량, 주행 가능 거리 알림, 스마트폰 캘린더 기반 출발 시간 알림, 목적지 정보 등 부가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