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이병철)은 4일 오후 1시부터 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부산우정청 봉사단원 15여명은 재료준비부터 김치 버무리기, 각 가정에 전달될 김치포장까지 직접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200여포기는 관내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가정 120여 세대에 전달됐다.
이병철 부산지방우정청장은 “오늘 김장나누기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우정청과 우체국이 소외계층에 보다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