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의원은 2015년도 예산 중 화성지역발전 주요예산 2,767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화성시 남양읍, 송산면과 향남읍을 거쳐 충남 예산, 홍성을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400억)이 본격 착공에 들어가고, 수인선 복선전철(1,495억)이 조기 완공 되는 등 경기남부권 대중교통 SOC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누리당 서청원 국회의원
이외에도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120억) ▲발안~조암IC 도로확포장 설계비(3억) ▲남양도서관 건립(10억) ▲궁평항 시설확충(10억) 등 지역현안 사업예산 2.700여 억원이 내년 예산안에 반영됐다.
서청원 의원은 “관련 예산 확보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화성지역의 직.간접 연계전철 SOC사업 추진이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