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전달식 모습.
[일요신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남본부(본부장 배정용)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농촌지역 결혼여성이민자들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화제다.
밀양과 진주지역 다문화가정 2개 가정을 추천받아 지난 4일과 5일 해당지역을 직접 찾아 왕복항공권 및 체재비를 전달한 것이다.
이번 모국방문 대상자는 결혼을 통해 한국으로 이주하는 여성비율이 가장 높은 베트남출신 이주여성들 중에서 선정됐다.
이번 모국방문은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의 농협행복통장 공익기금을 통해 실시되며, 일정은 11박 12일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