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부산광역시지부(지부장 장봉오)와 함께 지난 5일 ‘보훈가족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유주봉 보훈청장과 특수임무유공자회 부산지부 회원 30여 명은 이날 전상군경 유족 엄 모(78세) 씨 등 보훈가족 4가구를 직접 방문해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600장), 백미(80kg), 이불(4세트) 등을 전달했다.
부산지방보훈청은 이외에도 연말연시 보훈가족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