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12일까지 항공보안등급 ‘경계’등급으로 상향
보안등급 상향 조정은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중 최상의 안전 및 보안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이뤄진다.
항공보안등급이 ‘경계’로 발령되면 위탁수하물 및 대인검색이 대폭 강화됨에 따라 승객전원을 대상으로 신발과 외투에 대해서도 100% 보안검색이 실시된다.
따라서 항공기 탑승을 위한 보안검색 소요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공사 부산본부 관계자는 “10일부터 12일까지는 국제선의 경우 비행 출발시간을 기준으로 2시간 30분 전, 국내선은 1시간 전까지 공항에 도착해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보안요원들을 증원배치하고 청사지역에 대해 순찰과 대테러 활동도 강화하는 한편, 공항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승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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