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동창원농협(조합장 송을섭)은 지난 4일과 5일 창원 소답동 소답시장에 위치한 본점에서 불우이웃,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김치·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는 동창원농협 소속 부녀회장단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동창원농협의 지원 아래 불우이웃, 독거노인가정에 전달될 김치 1,000포기를 정성껏 포장했으며, 사랑의 쌀 120포도 같이 마련했다.
이날 마련된 물품은 관내 100여개 가정과 복지단체 7곳에 전달됐다.
송을섭 조합장은 “매년 해왔던 행사지만 올해는 더욱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에 동창원농협이 계속해서 큰 역할을 하고 싶으다”고 말했다.
한편 동창원농협은 월 1회 소답동 소재 무료급식소에서 급식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