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융·복합 소재 산업화 사업’ 등 예산 확보에 공들여
‘해양 융·복합 소재 산업화 사업’은 조선 및 해양 분야에 필요한 소재분야에 대한 기반구축 및 기술개발사업으로 부산시, 전라남도, 제주도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 예산 통과로 부산에 해양 융·복합 소재 산업화 센터가 구축될 수 있게 됐다.
‘자동차 부품 메카니즘 부품 고도화 협력기술 사업’은 자동차 부품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해 관련부품의 최적설계 및 다운사이징을 통해 경량화 및 원가절감을 목표로 한다. 특히 부산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기술고도화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또 부산테크노파크는 ‘방사성 동위원소 융합연구 기반구축 사업’과 관련한 기획예산도 추가로 확보했다.
아울러 미음지구에 구축되고 있는 한국기계연구원 지역분원사업으로 계속 추진 중인 ‘레이저 가공기술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및 ‘자동차부품 글로벌 품질인증센터 구축’ 사업과 관련된 예산을 확보하는 데도 많은 지원을 했다.
이와 함께 지역산업육성사업으로 ‘경제협력권산업육성’,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과 관련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펼쳤다.
이런 성과는 부산테크노파크 김태경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예산확보를 위한 사업유치 T/F팀을 만들어 이진복·김도읍 국회의원 등 부산지역 국회위원을 대상으로 국회사무실에 수차례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확보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부산시,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자동차부품산업기술연구조합, 한국해양대학교, 관련기업 등 여러 기관들과 함께 공동으로 협력해 예산확보에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이 큰 힘이 됐다”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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