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 지난 8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 위한 <2014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 행사를 열어 연탄 3만장을 기부했다. 왼쪽 네 번째부터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권기재 본부장, 박극제 서구청장,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강민철 이사(무학 대표이사).
[일요신문]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최재호)은 지난 8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 위한 ‘2014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이날 행사를 통해 부산시 서구 관내 저소득층 가정 100세대에 연탄 3만장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강민철 이사(무학 대표이사)와 권기재 본부장, 박극제 서구청장, 좋은데이 봉사단원과 부산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연탄을 각 세대로 배달하며 이웃과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강민철 이사는 “올해도 지역 봉사단체와 힘을 합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어려운 이웃이 사회의 온기를 느끼고 더불어 사는 좋은 세상이 되도록 나눔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겨울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김장김치 나눔과 사랑의 연탄 나눔, 주거시설 개선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