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31개 시군을 인구수 20만 미만과 이상, 44만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일반 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부패방지 시책 등 국‧도정 주요시책 10개 분야 139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가그룹(44만 이상) : 수원, 성남, 고양, 용인, 부천, 안산, 안양, 남양주, 화성, 평택
*나그룹(20만 이상) : 의정부, 시흥, 파주, 광명, 김포, 군포, 광주, 이천, 양주, 오산
*다그룹(20만 미만) : 구리, 안성, 포천, 의왕, 하남, 여주, 양평,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
최우수 평가를 받은 안양시는 보건위생, 문화여성 분야 등 6개 분야에서, 광주시는 지역경제, 지역개발 등 5개 분야에서, 포천시는 안전관리 분야에서 각각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화성시, 시흥시, 여주시가, 장려상은 성남시, 파주시, 가평군이 수상했으며, 전년대비 실적이 향상된 양주시, 남양주시가 노력상을 받았다.
도는 최우수 기관에 각 1억7천만원, 우수기관 각 1억원, 장려상 각 5천만 원, 노력상을 수상한 시군에는 각 2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기관 및 개인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앞으로 전문가, 도 및 시․군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시․군 종합평가 발전방안 토론회 등을 통해 우수 시‧군의 수범사례를 공유하고, 부진 시․군에 대해서는 컨설팅 등 평가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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