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지난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장유전통시장에서 제22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캠페인은 김해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장유전통시장번영회, 한국교통안전봉사회,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최낙영 김해시 부시장이 참석해 한파, 대설, 화재 등 위험요소가 많은 겨울철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생활수칙을 홍보했다.
아울러 김해소방서는 시민들이 소화전·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실습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시는 겨울철을 맞아 12월 한 달간 시설물 안전관리 점검을 중점 추진키로 하고, 대형숙박시설,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건축물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최낙영 김해시 부시장은 “위험요인을 미리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이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