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IPA는 이날 행사를 통해 동구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1만장을 기부했으며 양장석 경영본부장과 임직원, 대학생 기자단 등 20여명이 동참했다.
IPA는 연말을 맞아 지난달부터 온·오프라인 댓글달기 이벤트 ‘댓글은 사랑을 타고’를 진행 중이며 12월 둘째 주를 ‘인천항 행복나눔 주간’으로 정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IPA 행복나눔 위크(Week)‘로 명명된 이번 주에는 연탄나눔 행사를 비롯해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힘들었던 문화 소외이웃과 함께 ‘비밥’ 공연을 관람하는 ‘행복항 문화데이’, 보육원에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목도리·장갑을 전달하는 ‘해룡클로스 커밍 2 타운’ 이벤트가 목, 금요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양장석 경영본부장은 “인천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나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이 사회의 온기를 느끼고 더불어 사는 좋은 세상이 되도록 나눔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