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객은 매년 용인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최근 경전철환승할인 시행으로 버스 이용승객이 급감, 회사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기탁하여 용인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경훈 대표는 “경남여객을 이용해 준 시민들께 보답하고자 임직원들이 지역의 소외이웃을 돕기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불우이웃 돕기에 항상 솔선수범해서 동참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을 지역 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