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활성화 방안 마련
울산광역시는 11~12일까지 1박 2일간 울주군 상북면 덕현남천길 31 아젤란리조트에서 시 및 구·군, 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정보센터, 의사회, 간호사회 등 응급의료 관계자 75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지역 응급의료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4년 응급의료 추진성과 및 2015년 업무추진계획 △2015년 응급의료 정책방향 △울산지역 응급의료 개혁 방안 △2015 구조·구급 정책추진 계획 △울산지역 NEDES 현황 △야간 응급 심혈관환자 진료실태 △뇌경색, 뇌졸중 응급치료 △심폐소생술 등이 소개된다.
분임 토의는 ‘울산 응급의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시 손유익 보건위생과장은 “응급의료 종사자들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울산지역 응급의료체계의 질적인 변화, 응급의료시스템의 선진화 등 응급의료정책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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