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0일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남광아동복지원에서 좋은데이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사진>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외국어 전공자) 15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매월 남광아동복지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외국어를 가르치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경험시켜주는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친다.
기간은 올 12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약 1년간이다.
이날 자원봉사단 발대식에는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강민철 이사(무학 대표이사)와 권기재 본부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재단은 시설에서 보호하고 있는 영유아들의 분유보관을 위해 냉장고 1대를 기증했다.
기쁘데이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접수를 통해 선정된 단체에게 팀당 최대 300만 원의 활동비와 운영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봉사활동으로 우리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려는 이들의 운영비 지원을 위해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