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구정까지 다문화 가정 신생아 무료작명
이승우 성명학연구가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다문화 가정 예비부모들을 위한 ‘신생아 무료작명’ 재능나눔 행사를 펼친다.
그동안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들은 많았지만 작명을 통해 다문화 가정을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 예비부모들에게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자녀들에게는 성명학 체계 위에 작명을 통한 우리사회의 어엿한 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다문화 가정 예비부모라면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누구나 ‘신생아 무료작명’ 신청이 가능하다.
이승우 성명학연구가는 “새로 탄생하는 다문화 신생아들이 건강하게 자라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탄생에 어울리는 이름이라는 옷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전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루 2명씩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이 기간동안 일반 유료 작명신청은 일절 받지 않는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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