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방본부는 12일 오전 8시 4분께 울산시 중구의 6층짜리 모텔 건물 6층 객실에서 연기가 나면서 총 24개 객실의 투숙객 40여 명이 모텔 밖과 옥상 등으로 대피했다고 밝혔다.
투숙객 3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6층 객실 일부(9㎡)와 집기류를 태워 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투숙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
사회 많이 본 뉴스
-
145마리 사망…반려묘 집단발병, 혹시 사료 때문에?
온라인 기사 ( 2024.05.02 18:16 )
-
뇌물·음주운전·폭력…경찰 기강 해이에 지휘부 '골머리'
온라인 기사 ( 2024.04.30 14:52 )
-
7년 전 판결문 재조명…빅히트 음원사재기 의혹, 법조계 의견은?
온라인 기사 ( 2024.05.03 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