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찰이 ‘종북 토크쇼’ 논란을 빚고 있는 재미동포 신은미(53·여) 씨에 대해 재소환을 통보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신 씨의 변호인에게 이날 오전 10시 서대문구에 있는 신촌 보안분실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경찰은 전날 오후 신 씨를 조사하기 위해 1차 소환 통보를 했으나 신 씨 측이 이를 거부하자 신 씨에 대해 출국정지 조치를 취했다.
경찰은 신 씨가 소환에 계속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활빈단 등 보수단체는 지난달 19일 서울 조계사 경내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북한의 3대 세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북한을 찬양하는 듯한 발언을 한 신씨와 민주노동당 부대변인 출신 황 선(40)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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