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하녀들’ 홈피 캡처
이날 오후 1시 23분경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에 위치한 ‘하녀들’ 드라마세트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광역 1호’를 발령, 소방차 24대와 소방대원 50여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서 오후 3시쯤 완전히 진화했다.
하지만 화재 현장을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한 35세 여성 스태프 1명이 수색작업 끝에 사망한 채 발견돼 드라마 관계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하녀들’ 오늘자 방송은 결방이 확정됐고, 차후 방송 여부는 화재 수습 후 발표될 예정이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