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는 이 자리에서 학생 결핵환자에게 2,000만원과 크리스마스 씰 40시트, 전자파 차단 스티커 그린씰 10개를 전달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박양동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장을 만나 결핵퇴치를 위한 노고를 위로하고 결핵관리 사업 수행을 위한 결핵퇴치 기금을 전달했다.
대한결핵협회는 항결핵운동의 상징인 크리스마스 씰 판매모금을 통한 홍보, 계몽으로 국민에게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국가 결핵관리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결핵예방법 제2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조에 의거 매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해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4년도 크리스마스 씰은 우리나라 백두대간에 자생하고 있는 동식물을 소재로 활용했으며 2015년 2월말까지 우체국 또는 인터넷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모금활동을 하게 된다.
경남교육청도 크리스마스 씰 판매모금 사업 취지를 소속기관과 각급 학교에 알려 학생 및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증정식에서 대한결핵협회는 학생 결핵환자에게 행복나눔 지원비 2,000만원을 지급해 치료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완치할 수 있도록 지지 및 후원했다.
경남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결핵퇴치 운동은 국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기금 모금을 위한 크리마스씰 판매에 경남교육 가족은 적극 나설 것이다”면서“학교에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와 관리를 강화하는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기한 기자 ilyo33@ilyo.co.kr
-
‘제1회 지역사회 에너지 혁신 프로젝트 경진대회’ 성료
온라인 기사 ( 2024.12.10 17:17 )
-
ONN닥터TV “올해 의사들이 꼽은 최대뉴스 ‘전공의 집단사직’”
온라인 기사 ( 2024.12.10 16:52 )
-
[김해시] 홍태용 시장 “민생안정 공직기강 확립 행정력 집중”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09: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