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1층 브랜드 ‘진저’에서 동물모양을 본뜬 ‘애니멀 백’을 마련해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애니멀 백은 각종 깜직한 동물이미지로 만든 백으로 패브릭 소재로 만들어져 가볍고 물세탁이 가능하고 수납공간도 넉넉해 빅사이즈를 찾는 10~20대 젊은 여성 고객들이 주로 찾는다.
가방 입구가 지퍼나 훅이 아닌 원터치 자석으로 돼 있어 사용이 편하고 가격 또한 19만원으로 다른 핸드백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특히 최근엔 50·60대 고객들도 많이 찾고 있어 브랜드 진저의 총 매출의 약 40%를 차지할 만큼 히트 상품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사람 눈 모양과 강아지, 독수리 눈 등의 특이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수면 안대는 연말 장거리 여행을 가려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