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재능대.
[일요신문]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15일 본관 글로벌라운지에서 야구부 학생과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구연 MBC 야구해설위원 초청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프로의식을 갖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허구연 해설위원은 ‘공부하는 야구선수’가 갈 수 있는 다양한 성공의 길에 대해 강연하며 공부의 필요성의 강조했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프로에 입단하는 것만이 성공이 아니다”라며 “야구라는 자산을 가지고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공의 기회를 잡기 위해 남들이 가지지 못한 차별화된 힘을 길러야 한다”며 “열심히 야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부에 열중해 자신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지난해 11월 ‘실력보다 인성, 성적보다 정신, 경력보다 미래’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야구부 창단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