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 기관은 판교테크노밸리가 세계 속의 첨단 R&D단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 및 R&D역량을 갖춘 연구중심대학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판교테크노밸리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KAIST는 ▲현장에서 필요한 상황별 적용기술 중심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기업-KAIST간 공동연구와 교류 증진 위한 행사 협력, ▲컨설팅, 특허, 기업글로벌화 등 기업지원 위한 프로그램, ▲기업지원을 위한 국비유치 및 국내외 협력사업 발굴・공동 추진 등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교육, R&D 연구, 창업기업지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높은 수준의 연구수행능력을 갖춘 KAIST와 입주기업과의 공동 R&D연구개발 등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가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