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16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일요신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가 16일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BPA는 우선 항만주변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산연탄은행에 연탄구입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또 이날 오후 2시부터 동구 범일5동에서 임직원 및 항만관련 업체 직원 40여명이 참가해 직접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BPA의 ‘사랑의 연탄 나눔’은 항만 주변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또 BPA는 오는 18일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활동, 19일부터 24일까지 복지관 등에 난방용품 지원 등 다양한 동절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임기택 사장은 “작지만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되도록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