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명예시민증 수여식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2014인천AG조직위원회 권경상 사무총장, 강상석 안전행정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세인 알 무살람 OCA 사무국장이 명예시민이 된 것을 축하했다.
후세인 알 무살람 OCA 사무국장은 인천아시안게임 유치에도 큰 도움을 줬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정위원으로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조언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북한 선수단 파견 및 북한 최고위급 인사의 한국 방문에도 기여했다. 또한 프레대회로 치러진 2013실내무도아시안게임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와 OCA간 대회 운영의 효율적인 조율자 역할을 하는 등 인천의 국제적 위상과 브랜드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명예시민증을 수여받게 됐다.
쿠웨이트 국적의 후세인 알 무살람 OCA사무국장은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스포츠관리학을 전공했으며 쿠웨이트 국가대표 수영 선수와 수영연맹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1984년부터 OCA에서 근무를 시작해 2005년부터 사무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세계수영연맹(FINA)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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