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김재금 시의원, 최용태 사장.
[일요신문] 농협김해유통센터(사장 최용태)는 17일 김재금 김해시의원과 함께 장유 1·2동 임대주택연합회인 ‘엄마손 밥상’를 방문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심각한 경기 침체로 예년에 비해 지역사회의 관심이 줄어들어 한층 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들에게 사랑의 정을 나눔으로써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말을 맞아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1년간 매장 내 불우 이웃돕기 모금함 및 직원 상조회 운영을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쌀 20kg 50포대를 구입, 저소득층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농협김해유통센터 최용태 사장은 “경기불황으로 예년보다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김해유통센터는 매년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