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17일 오전 10시 윤건모 이사장과 조근행 노조위원장, 김재복 상임이사, 한승환 문화복지본부장을 비롯한 공단직원들이 팔달구 화서동 동광원과 장안구 연무동 무봉사회복지관수원, 제일 평생학교, 우만종합복지관 등을 찾아 사랑의 쌀 45포대( 260만원 상당)와 생활용품(9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로했다고 밝혔다.
동광원 임혜령 대표는 “관심과 애정에 감사하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게 됐다”며, “몸이 많이 아픈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건모 이사장은 “사람이 반가운 수원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항상 부족함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증진해 모두가 행복한 현미경 복지를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 수원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은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무료급식 봉사단체인 녹색봉사회를 찾아 “사랑의 쌀(20kg들이 20포대)”을 전달하고 급식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