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소재한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창원지사(한국마사회 창원지사장 박정진)는 18일 창원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류태형)를 찾아 자녀의 상급학교 진학을 앞두고 교복구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세대에게 전해달라며 8백만 원을 기탁했다.<사진>
이날 중앙동주민센터를 찾은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박정진 창원지사장은 “상급학교 진학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비록 작으나마 사랑을 전할 수 있어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류태형 중앙동장은 “이처럼 봉사하는 손길이 있어 우리 사회가 여전히 희망이 있음을 느낀다”고 화답했다.
한편 창원 성산구 중앙동에 소재한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창원지사(한국마사회 창원지사장 박정진)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기업’이란 지향점에 맞춰 올해 어려운 이웃 50세대를 선발해 5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지난 8월에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전복죽, 과일 등 건강 급식을 제공했으며, 명절에는 성품을 전달하고 수시로 주민을 위한 무료승마체험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