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울산지부, 통진당 해산 결정에 대대적인 투쟁 선언
전교조 울산지부는 19일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결정과 관련,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전교조 울산지부 성명서에서 “박근혜정권과 헌법재판소가 역사에 씻을 수 없는 과오를 저질렀다”면서 “오늘 헌법재판소에 의해 저질러진 헌법과 민주주의 파괴행위는 극도의 광기를 띤 정치집단이 역사에 범할 수 있는 오류의 극치를 보여줬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그 아버지 박정희가 총으로 민주주의를 짓밟은 것처럼 이번 정당해산사태는 민주주의에 대한 총성 없는 쿠데타이자 또 다시 대한민국을 박정희 긴급조치 시대의 수렁으로 빠뜨린 반역사적 행위”라고 주장하면서 모든 역량을 모아 저항하고 투쟁할 것을 선언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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