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행사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20일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아름다운가게에서 수협은행과 함께 임직원과 시민, 유관 업·단체가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판매된 물품은 부산항만공사 본사 1층에서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기부 받은 것들로 모두 1천500점에 달했다.
이번 수익금은 장학사업과 아름다운가게 사회공헌 활동비로 사용된다.
아름다운가게 물품판매 행사에 참여한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작은 정성도 지역 소외계층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물품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