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소방안전본부.
[일요신문]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지난 19일 영상회의실에서 ‘2014년도 인천광역시 구조·구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 구조·구급 정책협의회는 총 15명의 분야별 전문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련업무 발전방안을 논하고 주요사안에 대해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인천시 구조·구급 집행계획 수립과 협의·조정 등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가 정책 자문을 통해 2015년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서는 특수재난 등 대형사고 대응능력 강화, 항공구조서비스 지원 인명구조 활성화, 구급 품질 및 응급환자 소생율 향상방안 등의 주요 안건을 다뤘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협의회는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발로 뛰는 관과 민간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며 “구조․구급 정책의 보완과 개선·발굴로 시민 안전망 확보에 한층 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