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IT전문학교.
[일요신문]한국IT전문학교와 사단법인 평생교육학점은행제기관협의회는 학점은행제 학사관리 소프트웨어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IT전문학교에서 개발한 학점은행제 학사관리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사)평생교육학점은행제기관협의회 회원기관에게 독점 공급하게 된다.
한국IT전문학교 학사관리 소프트웨어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실무자가 직접 개발하고 전 과정에 참여, 학점은행제 교육과정 운영 업무에서 요구되는 모든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다. 또한 다년간의 실용 테스트를 거쳐 보완을 거듭해 왔기 때문에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한국IT전문학교 관계자는 “학점은행제 학사관리 소프트웨어는 이미 다수의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는 바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며 “변화하는 학점은행제 제도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즉시 구현해 사용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소프트웨어를 (사)평생교육학점은행제기관에서 구매해 업무에 적용할 경우 혁신적인 비용 절감효과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SI업체를 통하는 경우 예산 대비 약 75%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개발 시간이 따로 들지 않다는 것도 장점이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