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일요신문]인천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원새봄)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14년도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개소한 전국 85 곳의 신규센터를 대상으로 총 30개 지표(등록률, 지도점검, 급식컨설팅, 식단관리 등)를 종합 평가했다.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교육 캐릭터 자체개발 상표권 등록 10종, 영양교육 프로그램 특허출원 10종, 급식관리도우미 프로그램 개발과 무료보급 등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추진, 어린이들의 영양․위생교육에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어린이집 등 등록회원 기관으로부터 큰 호응과 대상별 현장교육 및 순회방문지도, 소규모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어린이 식생활 실천 역량강화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원새봄 센터장은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상호 소통과 대상별 급식시설에 대한 맞춘형 급식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 관리해 앞으로도 영유아 보육시설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