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회장 박희채)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코모도호텔 1층 대연회장(그랜드볼룸)에서 ‘2014 생활체육 성과보고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시상식에는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 박희채 회장을 비롯한 정현옥 초대회장, 이영숙 전회장 및 임원, 부산광역시 이순학 체육진흥과장, 대선주조 박진배 대표이사, 부산은행 사직운동장점 이덕우 지점장 외 협력단체 임원, 본회 자문교수, 구·군생활체육회·시종목별연합회 회장 및 사무국장, 수상자, 생활체육 관계자 및 지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시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표창(3명), 안전행정부장관상(5명), 부산광역시장상(28명), 국민생활체육회장상(9명-1개 단체 및 개인 8명),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장상(개인 표창 56명, 개인 감사패 2명, 우수단체상 8개 단체) 등에 대해 이뤄졌다.
생활체육 회원단체 임직원 및 지도자에 대한 개인시상, 부산생활체육 활동에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에 대한 감사패 시상, 구·군생활체육회 및 시종목별연합회 중 조직·사업운영이 우수한 단체 시상 등 분야별로 구분해 총 98명, 9개 단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 한 해 동안의 생활체육 활동상을 함께 검토하고, 내년도 생활체육 전개방향을 새롭게 설정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부산생활체육 성과보고’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박희채 회장은 “오늘의 시상식은 생활체육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헌신 노력하고 부산생활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 축하와 격려를 전함과 동시에, 지난 1년간의 생활체육 업무성과를 보고하고 앞으로의 전개방향을 새롭게 설정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수상자를 비롯한 생활체육 관계자, 동호인 모두가 참석해 줘 고맙다. 올 한해를 즐겁게 마무리하면서 다음 해의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