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종합관찰제 8월 도입 후 3만6천여건 해결
성남시의 행정종합관찰제는 시 공무원들이 출·퇴근길이나 현장출장 때 발견한 생활 불편사항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 내부 행정망에 등록, 해당 부서가 신속히 해결하게 돕는 실시간 행정시스템이다.
성남시는 시민 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 현수막 제거 등 광고물 분야 2만5,117건과 파손된 도로나 인도, 고장 난 가로등 보수 등 도로 분야 시민불편 6,495건을, 녹지공원 분야 1,638건, 교통시설 분야 1,190건을 이 제도로 각각 해결했다.
또한, 대형폐기물 수거 등 쓰레기 324건과 도로 불법 점용 단속, 장기 방치차량 처리 등 불법 행위 231건, 자전거 보관대·공기주입기 수리, 악취 심한 곳 소독 등 기타 다양한 분야에서 1,132건의 시민불편을 해결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행정종합관찰제 시행으로 시민불편사항을 지역 구석구석에서 살피고 효율적으로 현장 행정을 하는 데 효과가 있었다”며, “내년에도 시민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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