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소재하는 청아병원은 지난 22일 저녁7시 병원 로비에서 프리모앙상블을 초청해 송년음악회를 열었다.<사진>
연말을 맞아 입원 중인 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문화예술 활동의 일환이었다.
이날 송년음악회에는 남녀 중창단이 아름다운 선율로 우리 귀에 익숙한 가요를 비롯,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캐럴송과 팝송을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외부인이 찬조 출연한 부채춤 공연과 병원 직원들이 틈틈이 준비한 수화 합창과 댄스, 노래 등도 다채롭게 진행됐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