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복단지 지구조성, 의료기업 투자유치 촉진 기대
이로서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의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과 의료연구기업 투자유치도 촉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초 혁신도시 내의 산학융합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 지정을 추진하였고, 이에 대구와 충북에서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 지정을 올해 3월 신청하여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당초 충북의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는 생명과학산업단지로 지정되어 있는 반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는 그동안 산업단지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산학융합사업 추진 등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
대구시 홍석준 첨단의료산업국장은 “대구혁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 지정을 계기로 산업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산학융합지구 조성 공모사업 참여, 지식산업센터 추가 건립 등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응석 기자 ilyo88@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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