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열린 325회 공개강좌 당시 모습.
[일요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원장 김태선)는 내년 1월 9일 센터 강당에서 ‘뇌졸중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란 주제로 제326회 시민건강관리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건협 부산센터의 내년도 총 21회 강좌 중 첫 번째 강좌다. 강사로는 부산백병원 신경과 서정화 교수가 초빙된다.
강좌에 앞서 건협 부산센터 김경민 과장(가정의학과전문의)은 “추위와 건조를 특징으로 하는 겨울이면 혈액은 보다 농축된다. 이 농축혈이 혈관을 흐르면서 그렇지 않은 때에 비해 순환에 저항을 갖게 된다. 여기에 추위가 더해지면 체표면적 감소, 혈관수축이 따르게 돼 혈관 손상이 일어나는 위험한 상황에 이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