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지적, 자폐성 장애인들의 건강한 출산양육 환경조성과 스페셜올림픽 이념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은 인구협회 손숙미 회장, 허진근 경영기획실장,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나경원 회장, 김대경 기획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손숙미 회장은 “우리 사회는 아직도 장애에 대한 사회적 배제와 차별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적‧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이 해소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