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판식은 외식업중앙회 신건택 충남지부장,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1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외국인 편의음식점 컨설팅 사업’은 접객능력 향상과 경영개선 서비스 위한 목표로 도내 22개 업소에 대해 컨설팅을 해 최종 17곳이 외국인 편의음식점을 지정했다.
도는 이번에 최종 외국인 편의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도지사 지정 외국인 편의음식점 인증표지판도 제작·설치해 주고 있다.
이외에도 도는 사업종료 후 3개월간 매월 1회 외국인 편의음식점 지정 업소를 방문해 후속관리, 정보제공, 추진성과를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지난 8월 교황 방문을 계기로 충남의 대표 음식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컨설팅 사업을 계기로 충남의 맛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08년부터 도내 10개 시·군 83개 업소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해 왔고, 올해까지 외국인 지정된 업소는 총 100곳에 이른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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