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포항 대송중학교(교장 김대식)는 지난 22일~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행복한 꿈 찾기를 위한 진로, 인성 및 공부의 달인 캠프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학교를 떠나 1박 2일 동안 외부 전문강사에 의한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팀 프로젝트, 세상의 중심은 나, 나의 재능과 강점 찾기, 나의 진로 비전수립, 교과서를 통한 공부법, 노트필기전략, 집중력향상법, 기적의 문장 쓰기, 진로 비전 선포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대송중학교 학생들은 “진로에 맞는 자기관리와 나의 비전 수립, 나만의 공부법, 집중력 향상법 등을 통해 나의 인식과 태도가 개선되었으며, 세상의 중심은 ‘나’이며, 비전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캠프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대식 교장은 “학생들이 나만의 공부법과 비전선언문 작성을 통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멋진 미래를 준비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비전과 목표를 다지는 비전 선언문 작성과 기적의 문장 쓰기가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이응석 기자 ilyo8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