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맑은샘 노인센터에 거주 중인 20여명의 노인들을 위한 재단 임직원의 도자문화체험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물레로 직접 도자기를 빚어보는 물레체험과 함께 초벌된 머그컵에 그림을 그리는 핸드페인팅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전 직원이 동참해 모은 성금과 쌀과 과일 등 현물도 함께 기부한다.
재단은 형식적인 종무식을 대신해 도자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 연말을 마무리하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완희 대표이사는 “이웃 나눔 행사가 도자를 통해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원평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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