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당주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상품
최근 국내 배당주에 대한 관심과 함께 내년의 화두는 단연 배당이 될 전망이다. 저금리와 저성장 국면에다 정부의 배당 확대 정책까지 더해지면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대만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러한 정부의 배당 확대 정책은 외국인 투자의 수급 개선을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당주 펀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GS 튼튼배당 펀드’는 모 펀드 기준으로 130억 정도 운용되고 있는 펀드다.
전담 매니저가 맡아 집중 운용하고 있는 펀드며, 시장 및 종목 이슈 등에 대해 탄력적 운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해당 펀드의 운용전략은 고배당주에 대부분을 투자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며, 시장상황에 따라 가치주 전략을 적절히 사용해 시장대비 추과수익을 추구한다.
이 펀드의 클래스 A1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는 1.0%다. 또 총 보수는 1.25%이며 중도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이익금의 30%다.
온라인전용 클래스인 Ce의 경우 총보수는 0.95%이며, 선취판매수수료는 없고 중도환매수수료는 클래스 A1과 동일하다.
부산은행 WM사업실 박인석 실장은 “이 펀드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배당금 재투자를 통한 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배당이득과 더불어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 차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GS 튼튼배당 증권 자투자신탁 1호(주식)’은 클래스 A1의 경우 지난 1일 제로인 기준으로 6개월 누적수익률 5.02%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부산은행 전 영업점 및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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