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초구.
발굴대상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이며 구, 동주민센터, 동복지협의체, 복지통·반장 등 민·관이 협력해 대상자 발굴에 나선다.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어려운 우리 이웃`이라는 슬로건으로 동복지협의체와 복지통장들이 모여 캠페인을 실시한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지원과 같은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결 등 대상자별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의 위기를 해소하고 생활안정에 힘써 삶의 희망의 끈을 놓는 불행한 일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들에게 공적부조, 민간자원 연결 및 복합적 문제를 가진 가구에게 실시하는 통합사례관리 등 발굴부터 지원까지 지역사회의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한다.
박병길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집중 발굴기간 동안 구내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에 힘쓸 것”이라며 “이후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서초구 복지안정망 강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