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북구.
지난 7월부터 4개월에 걸쳐 기존 도서관 모바일 앱을 개선해온 성북구는 이번 새로운 u-도서관 모바일 앱을 통해 일반적인 프로그램이 제공하지 못했던 모바일 화면상의 그래픽과 안내 문자 등 내용을 읽어주는 보이스오버 기능을 보강했다.
또 375편의 다양한 오디오북을 제공하며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호환기능을 보완해 구립도서관에 회원가입을 한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회원 누구나 구립도서관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도서 대출 예약과 도서관 간 상호대차를 쉽게 신청할 수 있고 전자책 및 오디오북 서비스 등도 언제 어디서나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성북구 도서관 모바일 앱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해당 기기 앱스토어 등에서 ‘성북 u-도서관’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성북구립도서관의 홈페이지 계정으로 로그인해 이용하거나 기존 앱을 업데이트하면 된다.
한편, ‘성북 u-도서관 모바일 앱’에서는 성북정보(다문화)도서관, 아리랑정보도서관, 해오름도서관, 종암동새날도서관, 서경로꿈마루도서관, 석관동미리내도서관, 달빛마루도서관, 정릉도서관, 청수도서관 등 9개의 도서관이 하나로 통합ㆍ운영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