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어둠 속에서 빛이 나는 야광 속옷이 개발됐다. ‘루미노글로우’ 란제리는 밝은 곳에서는 평범한 레이스 속옷처럼 보이지만 불을 끄면 레이스 부분이 초록색으로 빛나는 야광 속옷이다. 어둠 속에서 빛이 나기 때문에 아무리 껌껌한 곳에서도 브래지어 끈을 찾아 더듬거나 헤맬 필요가 없다.
시폰 소재와 야광 레이스로 만들어졌으며, 속옷 전체가 아니라 정교한 레이스 패턴을 따라 초록빛이 나기 때문에 몸매가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이를테면 불이 켜진 상태에서도 아름답지만, 불을 끈 상태에서는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