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시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건강, 복지, 교육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남 하동군 청암면 소재 몽양당 청학동 예절학교로 전통문화체험 및 예절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예절교육이 필요한 울주군드림스타트 아동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밥상머리예절, 전통선비체험, 고전 강의, 바른생활 심신교육, 효교육 등 예절교육과 떡매치기, 국궁, 윷놀이, 천연염색 등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아동들은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전통문화와 예의범절을 쉽고 재미있고 체험해 보고 가슴으로 느끼는 교육을 통해 자신을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고 효(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진지한 시간을 가졌다.
또 부모의 과보호로 점점 유약해져 가는 우리 아동들에게 부모의 품을 벗어나 체계적인 예절교육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독립심을 키우며 부모님의 사랑을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종문 울주군 여성가족과장은 “전통문화체험 및 예절교육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올바른 인격형성과 우리 고유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다양하게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27~29일 국궁·윷놀이·천연염색 등 전통문화 직접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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