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일요신문]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대표 송재용, SL공사)는 29일 드림파크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드림파크 사랑의 그린피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L공사 송재용 사장, 주민지원협의체 이규호 위원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건호 회장, 드림파크CC 상생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1억5000만원의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드림파크 사랑의 그린피는 SL공사가 드림파크골프장을 방문한 내장객 1인당 1000원씩을 적립해 마련한 성금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불우한 가정과 소외된 계층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SL공사는 드림파크골프장을 활용해 지난해 전국체전, 올해 9월 인천아시아게임 골프경기와 지역주민 초청 콘서트, 인천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무료라운드 지원 등 인천지역에서 많은 사회공헌을 해오고 있다.
SL공사 송재용 사장은 “「드림파크 사랑의 그린피」나눔 행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인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면서 “SL공사와 드림파크골프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의 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