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지역고객에게 맞춤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적화된 종합자산관리시스템(WMS: Wealth Management System)을 마련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부산은행의 종합자산관리시스템(WMS)는 고액자산가를 위한 정밀한 자산관리서비스 뿐만 아니라 영업점 일반 창구에서도 즉시 간편한 자산설계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부산은행을 거래하는 모든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자산관리 및 은퇴설계와 함께 생애주기별로 발생하는 주택구입, 결혼준비, 교육자금 등의 다양한 이벤트 설계로 고객의 상황과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은퇴설계의 경우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의 3층 보장 분석을 기초로 주택연금, 투자자산을 추가 분석해 체계적인 은퇴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본인의 은퇴준비뿐만 아니라 미래에 홀로 남게 될 배우자의 생활비와 간병비 설계까지 가능한 부부은퇴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WMS의 사후관리시스템을 통해 투자상품 가입 후 수익률 변동에 따라 포트폴리오 재구성을 제안하는 등 상품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